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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성운, 軍 복무 중에도 팬사랑…팬송 ‘스노위 스타즈’ 리릭 스포일러 공개

가수 하성운이 팬송으로 진심을 전한다.하성운은 6일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 첫 번째 리릭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리릭 스포일러 이미지에는 구름, 달, 별이 그려져 있다. ‘달력 가득하게 적어두면 돼. 우리 함께할 모든 날. 차갑던 겨울밤도 이젠 따스해져. 유난히 눈부신 In your eyes’라는 문구도 필기체로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이는 하성운이 작사에 참여한 ‘스노위 스타즈’ 가사의 일부다. 팬들을 향한 하성운의 마음을 담은 가사에서는 포근한 분위기가 전해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스노위 스타즈’는 하성운이 공식 팬클럽 하늘이 탄생한 2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입대 전 미리 준비한 곡이다.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스노위 스타즈’는 오는 8일 정오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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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스페셜 앨범 발매 …팬사랑 녹인 '유'

가수 하성운의 스페셜 앨범 ‘유’(YOU)가 발매된다. 9일 나오는 ‘유’는 하성운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마음을 선물처럼 담아 낸 앨범으로, 하성운이 가창에 참여한 OST 중 제목에 ‘You’가 들어가는 4곡과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Can't Live Without You) 등 5곡으로 구성된 미니 앨범이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하성운과 함께 했던 작업물들 중 유독 ‘유’(YOU)로 끝나는 곡이 많았다. 이 점이 재미있게 느껴져 제목에 ‘유’가 들어가는 OST 4곡과 신곡을 더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유’의 앨범 재킷은 하얀 눈 위에 핀 빨간 동백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처럼 팬들을 향한 하성운의 고백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는 하성운의 감미로운 미성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으로 백현의 ‘놀이공원’을 작곡한 Royal Dive(로얄 다이브), Saimon(사이먼)과 가수이자 작곡자로 활동 중인 $UN(썬)이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하성운은 시간이 흐를수록 커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을 노래하며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캔트 리브 위드아웃 유’ 외에 수록되는 ‘띵크 오브 유(Think of You)’는 배우 박민영, 김재욱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삽입된 OST로 하성운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며, ‘폴 인 유(Fall in You)’는 드라마 ‘여신강림’의 OST로 사용돼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잇츠 유(It's You)’는 레트로 기획앨범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 수록곡이며, ‘땡큐(Thank You)’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OST로 하성운의 달콤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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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팬사랑 돋보이는 'Sneakers' 티저 이미지

가수 하성운의 'Sneakers' 세 번째 포토 티저가 공개됐다. 28일 스타크루이엔티는 공식 SNS에 하성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의 세 번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놀이공원처럼 화려한 색채 속 하얀색의 인형을 끌어안은 하성운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공간과 대조적으로 하성운의 표정은 자뭇 답답한 모양새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가 자유로운 느낌과 무언가를 갈망하는 느낌이 교차로 공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다음 티저 이미지에는 이 답답함을 해소해줄 무언가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가 업로드된 후 팬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의상이 하성운의 공식 컬러인 보라, 파랑, 노랑이라는 점을 짚으며 "티저로 고백 처음 받아봐", "하성운 진짜 사랑둥이", "내가 더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토 티저 공개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하성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neakers'는 6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제공 2021.05.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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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하늘♥ 마지막까지 함께" 하성운, 막방 전 감사인사

팬사랑 넘버원 하성운이다. 하성운이 신곡 ‘Get Ready’ 막방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이 20일 공식 SNS를 통해 '구르미를 채우는 건 하늘뿐인데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여야 해. 소중한 우리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구르미는 하성운의 이름을 딴 별명으로, 구름이 떠 있는 하늘은 하성운의 팬들을 부르는 호칭이다. 첫 방송 직후에도 하성운은 코로나19 사태로 객석을 찾을 수 없었던 팬들에게 “함께였다면 더 신나게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 그이기에 팬들에 대한 애틋함이 컸다. 이날도 하성운은 텅 빈 객석의 MBC ‘쇼! 음악중심’에 올랐다. 골드색 수트에 비슷한 컬러의 레오퍼드 셔츠를 매치한 의상을 입은 하성운의 ‘Get Ready’ 무대는 금빛의 조명과 꽃가루가 더해져 말 그대로 눈부셨다. 방송 직후 하성운은 “‘Get Ready’ 들으며 신나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라는 말로 음악으로나마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 하성운은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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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하성운 "방탄소년단 지민-옹성우, 콘서트 와줘서 고마워"

가수 하성운이 의지할 수 있는 연예계 친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하성운은 앳스타일 9월호를 장식했다. 22일 공개된 화보에서 뷰티 브랜드 원플러와 함께 청량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줬다.인터뷰에서 솔로 첫 단독 콘서트를 묻자 하성운은 “신기하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했다”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했다. 나중엔 전국 투어를 할 만큼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절친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지민과 같이 활동했던 옹성우의 콘서트 관람에 대해 "바쁜 일정 중에도 콘서트에 찾아와줘 너무 고마웠다. 소중한 친구들에게 첫 번째 콘서트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답했다.‘BLUE’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을 때도 떠올렸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1위를 하게 돼 너무 놀랐다.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니터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활동을 2주 가량 밖에 하지 못했는데 두 번이나 1위를 거머쥐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하성운은 힘들고 지칠 때 팬들의 편지와 글을 보며 힘과 자신감을 얻는다며 변함없는 팬사랑도 보였다. 하성운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9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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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베트남 워너원 열풍ing"…하성운 등장에 수놓은 하늘봉

가수 하성운이 베트남 팬들의 구름을 타고 날았다. 워너원 인기를 솔로로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31일 오후 7시(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호아빈 시어터에서는 V앱의 베트남 유일 차트 프로그램 ‘V 하트비트 라이브(V HEARTBEAT LIVE)’ 공연이 열렸다. 국내 가수로는 하성운과 KARD(카드)가 초대된 가운데 베트남 인기 가수 8명(칵비엣, 즈엉 황 옌, 알리 황 즈엉, 레 티언 히요, 득푹, 잭앤케이-아이씨엠, 치프, 흐엉 장)이 함께 했다. 베트남 인기 최고 가수들은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베트남 역사뮤지컬을 연상하는 듯한 무대도 있었고 흐엉 장은 왕관에서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켰다.‘V 하트비트’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 현지 주요사이트 음원 순위와 V 인기투표, V 뮤직비디오 하트 수를 합해 종합 순위를 마련하고, 매주 목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발표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베트남 인기 가수와 한국 인기 가수가 함께하는 ‘V 하트비트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 열린다.하성운은 5월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화려한 구름 무대 장치를 뒤로 하고 '잊지마요'를 부르며 등장했다. "제가 2년 전에 이 자리에 서 있었다. 이렇게 다시 와서 무대를 설 수 있고, 팬 분들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고맙다"고 환호에 응답했다. 이어 '버드'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팬사랑을 담은 '오늘 꼭 말해줘'까지 베트남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객석에는 하성운 응원봉인 하늘봉이 가득했다. 하성운 이름의 수제 플랜카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공연장이 떠나갈 정도의 함성은 하성운도 웃게 만들었다. 특히 숫자 '1'이 빛나는 워너원 응원봉이 관객석 대부분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에서 식지 않은 워너원 인기가 느껴졌다. 그는 "팬 분들 만나는 자리는 항상 떨린다.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손을 흔들었다.카드도 이날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했다. 데뷔곡 '오나나'랑 최신곡 '밤밤'으로 무대를 하는 내내 함성이 끊이질 않았다. 멤버들은 땀 범벅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함성을 마지막까지 이끌었다. "팬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어제 공항부터 반갑게 맞아주시고 팬사인회랑 공연까지 열광해주셔서 감사하다. 베트남 다시 와서 공연으로 뵐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두 곡만 하고 가서 정말 아쉬운데 20곡 콘서트로 만나자"고 약속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5.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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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팬사랑"…'최파타' 워너원, 마음씨도 '남바완'[종합]

'최파타' 그룹 워너원이 특급 팬사랑을 선보였다.워너원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최근 워너원 유닛 더 힐(옹성우·이대휘)은 헤이즈와 함께 '모래시계'를 작업했다. 이와 관련해 옹성우는 "헤이즈 선배님과 작업하면서 굉장히 돈독해졌다. 많이 예뻐해주셨다"며 "처음 가이드를 받았을 때 이미 발표된 음원인 줄 알았다. 워낙 잘하시지 않나. 좋은 노래를 잘 살릴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특히 옹성우는 헤이즈와 가사 작업을 함께했다. 옹성우는 "처음엔 랩 가사로 길게 썼다가 점차 멜로디를 붙이면서 줄여나갔다"며 "팬들과 멀어져 가는 마음을 담아서 썼다. 초침을 붙잡아봐도 흘러가는 시간을 원망하면서 잡고 싶어도 잡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래도 시작점과 종창역이 같으니 우린 다시 만날 운명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첫 콘서트 때 같이 무대를 서기도 했다. 헤이즈 선배님이 집으로 가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주셨다. 그 내용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무대하면서 팬들의 마음이 느껴졌고, 지금까지 노력을 얼마나 했을지 대견하고 기특했다고 가사에 감정을 담아 부르는 모습이 슬펐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대휘는 "실제로 리허설 때 헤이즈 선배님이 눈물을 흘리시기도 했다"고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유닛 남바완(배진영·박지훈·라이관린)은 다이나믹 듀오와 호흡을 맞췄다. 라이관린은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들은 녹음실에서 장난을 치시다가도 녹음이 시작되니까 갑자기 분위기가 무거워지더라. 일할 때는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진짜 일을 오래 하셨구나 싶었다. 멋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런가하면 옹성우는 하성운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온 것과 관련해 "멤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추억이 된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다른 친구들은 콘서트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저는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최근 콘서트에서 복근을 공개한 황민현을 이을 다음 주자는 박지훈이라고. 배진영은 "(박지훈이) 복근 공개를 위해 어제부터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지훈 역시 "제가 열심히 해야 한다. 정말 깜짝 공개할 생각이다. 밝히진 않겠지만 어디에선가 훅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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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워너원, 다시 시작된 황금기…팬사랑 담은 '켜줘'

그룹 워너원이 '워너블의 골든에이지'를 위해 다시 달린다.워너원은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켜줘'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유닛(÷)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χ),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나는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 시리즈로 유닛곡 4곡과 단체곡 1곡으로 구성됐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월드투어 '원:더월드 인 서울'을 통해 선공개된 신곡 무대는 감성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시선을 끌었다. 트리플 포지션(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X지코)의 '캥거루',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X넬)의 '영원+1', 더힐(옹성우 이대휘X헤이즈)의 '모래시계',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X다이나믹 듀오)의 '11'까지 팀별로 매력을 방출했다.타이틀곡 '켜줘'는 '에너제틱'의 신나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뷰티풀'의 감성적인 가사와 대조를 이루는 '부메랑'의 파워풀함을 엿 볼 수 있는 곡이다. 하우스 장르에 트랩이 가미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김재환과 배진영이 꼽은 안무포인트는 후렴의 웨이브 동작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활동기간 동안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강다니엘은 "네 번째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 세 번째 앨범 '부메랑' 때는 스스로에 실망했다. '여기까지인가보다'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내 잘못이다. 여기까지 만들어주신 건 워너블 덕분인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하는데 혼자 생각했다"면서 "이번 유닛 앨범은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예전에 연습생때 찍은 단편영화를 봤는데 대사 중에 '두려워요 미치지 않아서 들킬까봐 겁나요' 라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내가 했던 말이기도 한 그 대사를 하고 씁쓸했다. 근데 지금 다시보니 기쁘더라. 나는 미쳐있는 것 같다. 나를 미치게 하는 존재는 여러분들이다. 음악에 미쳐있고 무대에 미쳐있다. 한 마디로 미친 생활 중이다.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기쁘다. 계속 미친 옹성우 보여드리겠다"는 신선한 각오를 다졌다.무엇보다 멤버들은 팬사랑으로 뭉쳤다. "올해 컴백하면서 워너블들에게 골든 에이지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면서 "활동이 끝난 후엔 건강하게 월드투어도 다녀오겠다. 전세계 워너블들을 만나러 조심히 다녀오겠다"며 3개월간 총 14개도시 20회의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2018.06.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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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워너원 11명이 밝힌 데뷔 전후 8개월의 변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전후로 느낀 변화들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서로를 좋은 형제라고 이야기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였다.워너원은 19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0+1=1(아이 프로미스 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0+1=1'은 반지를 형상화한 '0'과 워너원을 의미하는 '1'이 만나 약속의 반지를 꼈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데뷔 후 느낀 변화에 대해 라이관린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이렇게 연습도 하고 활동도 하면서 여러 형제가 생겼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처음엔 애교를 부릴 때에도 민망하고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팬분들을 통해 알게 됐다. 어떻게 해야 더 좋아하시는지 조금 더 표현할 수 있게 됐고 제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있게 됐다"고 변화를 전했다.박지훈 또한 옹성우의 이야기에 동의했다. "연습생 신분으로 연습을 하다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고 했고, 이대휘는 덧붙여 "카메라 마사지를 받아 나날이 외모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기대해달라"며 웃었다. 배진영은 "많은 무대를 경험하며 무대 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됐다. 알게 되면서 무대 욕심도 생기고 무대 위에서 변화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TV로만 보던 많은 아티스트를 직접 봐서 신기했다. 저희가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워너블들이 그 자신감의 원천"이라고 팬사랑을 내비쳤다.윤지성은 "이번 앨범과 앞으로를 통해 팬 분들과 소통하고 싶고 많은 이야기 듣고 싶다. 워너블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것에 내 바람이다"고 앞으로 각오를 더했다. 하성운은 "워너원 데뷔했을 때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해주셨다. 처음에 그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자기관리를 열심히 한 것 같다. 열심히 자기관리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덧붙였다.김재환은 "연습생 할 때도 좋은 노래를 멋있게 부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이 생겨 기쁘고 행복했다. 멤버들과 연습할 때 점점 팀워크가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고 박우진은 "항상 꿈만 꾸던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인 것 같다. 무대, 예능, 광고 등을 직접 한다는 것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앞으로 보답해드릴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황민현은 "워너원으로 데뷔하고 시작할 때는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해 어렵고 낯선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멤버를 넘어서 10명의 형제가 생겨서 서로 버팀목이 생겼다. 그런 마음들이 서로간에 생긴 것이 가장 좋고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워너원 타이틀곡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Electro Trap(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기존 워너원이 보여준 친근하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섹시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8.03.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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